성경말씀/에베소서

예배소서 5:8~14 빛의 자녀로 삽시다

야곱의축복 2026. 4. 12. 12:19

2026년 4월 12일 빛의 자녀로 삽시다

 

에베소서 5장 8절~14절 말씀, '빛의 자녀들처럼 행하라'

 

1. 밝아 보이는 것이 다 빛은 아닙니다.

세상에는 겉보기에 화려하고 밝아 보이는 것들이 참 많습니다. 성공, 명예, 부, 그리고 사람들의 박수갈채는 마치 우리 삶을 밝혀주는 빛처럼 보입니다. 그러나 성경은 외적으로 드러나는 화려함이 곧 영적인 '빛'은 아니라고 경고합니다. 참된 빛이 없는 밝음은 도리어 인간의 욕망을 부추기고, 본질적인 어둠을 가리는 위장에 불과할 수 있습니다. 우리가 진정한 빛 안에 거하고 있는지, 아니면 그저 세상이 주는 일시적인 광채에 현혹되어 있는지를 분별하는 지혜가 필요합니다.

 

2. 복음은 우리를 빛으로 살게 합니다.

  • 2.1. 빛이 되게 하신 복음: 우리는 본래 어둠 그 자체였습니다. 단순히 어둠 속에 있었던 것이 아니라, 우리 존재 자체가 어둠이었습니다. 그러나 예수 그리스도의 복음이 우리 안에 들어옴으로 말미암아 우리는 '주 안에서 빛'이 되었습니다. 이것은 우리의 노력이나 선행으로 얻어진 결과가 아니라, 그리스도께서 우리를 위해 죽으시고 부활하심으로 입혀주신 새로운 신분입니다. 이제 우리는 어둠의 자녀가 아니라 빛의 자녀라는 정체성을 가졌음을 확신해야 합니다.
  • 2.2. 빛으로 살아가는 삶: 빛의 자녀가 되었다면 그에 걸맞은 열매가 나타나야 합니다. 빛의 열매는 모든 '착함과 의로움과 진실함'에 있습니다. 이는 단순히 도덕적인 바름을 넘어, 하나님의 성품을 닮아가는 삶을 의미합니다. 무엇이 주를 기쁘시게 할지 시험하며 고민하는 태도가 빛으로 살아가는 삶의 핵심입니다. 어둠의 일에 참여하지 말고, 오히려 그것을 책망하며 하나님의 뜻을 구하는 분별력 있는 삶을 살아야 합니다.

3. 그리스도께서 비추시니 깨어 일어납시다.

잠자는 자들 가운데서 깨어나고 죽은 자들 가운데서 일어나라는 부르심에 응답해야 합니다. 영적인 잠에 빠져 어둠의 습관에 머물러 있는 우리를 향해 주님은 "잠자는 자여 깨어서 죽은 자들 가운데서 일어나라"고 말씀하십니다. 우리가 스스로 빛을 낼 수는 없지만, 그리스도께서 우리에게 비추실 때 우리는 비로소 참된 빛의 역할을 감당할 수 있습니다. 주님의 비추심 앞에 우리를 숨기지 말고 드러내어, 어둠을 몰아내고 생명의 빛으로 충만한 삶을 향해 결단하며 나아가야 합니다.

 

<목장 나눔 질문 가이드>

위 설교 내용을 바탕으로 목장에서 아래 질문들을 나누며 은혜를 더 깊이 공유해 보시기 바랍니다.

 

1. 말씀을 듣고 느낀 점을 나누기

  • 오늘 설교에서 가장 마음에 남았던 표현이나 장면은 무엇입니까? 그것이 내 마음에 남은 이유는 무엇입니까?

2. 말씀을 통해 우리 자신을 돌아보기

  • '밝아 보이는 것이 다 빛은 아닙니다'라는 말씀을 들을 때, 요즘 내 삶에서 가장 먼저 떠오르는 자리는 어디입니까? (예: 겉으로만 평안해 보이는 가정, 성과에만 급급한 직장 생활 등)
  • 나는 요즘 어떤 부분에서 '빛의 자녀'답게 살기보다, 여전히 어둠에 기대는 방식(시기, 질투, 거짓, 게으름 등)으로 반응하기 쉽습니까?
  • "책망받는 모든 것은 빛으로 말미암아 드러난다"는 말씀을 들을 때, 지금 내가 주님 앞에 숨기지 말고 정직하게 가져가야 할 모습은 무엇입니까?

3. 말씀 앞에서 결단하기

  • "그리스도께서 비추시니 깨어 일어납시다"라는 말씀을 따라, 이번 주 내가 구체적으로 순종할 한 가지는 무엇입니까? (누구에게, 어떤 행동을, 언제 실천할지 구체적으로 나누어 보세요.)

<오늘의 찬양>

  • 목마른 사슴
  • 갈 길을 밝히 보이시니
  • 슬픈 마음 있는 사람
  • 주 임재 안에서
  • 우리들의 찬양 : 빛되신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