분류 전체보기 434

매일성경: 같은 말, 같은마음, 같은 뜻

2026년 6월 2일 같은 말, 같은마음, 같은 뜻 1. 한 마음과 한 뜻을 향한 권면의 시작 바울은 편지의 문안 인사와 감사를 마친 후 곧바로 고린도 교회가 직면한 용건을 꺼내 듭니다. 그러나 처음부터 비난을 쏟아내기보다는, 교회가 지향해야 할 가장 이상적인 모습이 무엇인지 권면하는 방식으로 대화를 시작합니다. 바울은 성도들에게 모두가 같은 말을 하고 공동체 안에 분쟁이 없이, 같은 마음과 같은 뜻으로 온전히 합하라고 간곡히 요청합니다. 이러한 강력한 권면 역설적으로 현재 고린도 교회가 같은 말을 하지 못하고 있으며, 한 마음과 한 뜻에서 멀어져 극심한 갈등을 겪고 있음을 반증합니다. 당시 고린도 교회는 다양한 사회적, 문화적 배경을 가진 사람들이 모인 공동체였는데, 이러한 다양성이 조화를 이루지 못..

생명의삶: 동등한 위치, 그러나 다른 역할

2026년 6월 1일 동등한 위치, 그러나 다른 역할 생명의삶 : 오늘의 QT생명의삶 - 큐티하면 행복해집니다.www.duranno.com 사도 바울이 고린도 교회 내에서 발생한 '예배 시 머리를 가리는 문제'와 이를 통해 드러난 '창조 질서와 성별의 역할'에 대해 권면하는 내용을 담고 있습니다. 당시 고린도 사회와 교회 안의 문화적 배경을 바탕으로 구체적인 의미를 짚어볼 수 있습니다. 1. 머리에 쓰는 것에 대한 권면과 영적 권위의 질서 (11:1~10)바울은 먼저 성도들에게 자신이 그리스도를 본받아 살아가는 것처럼, 자신을 본받는 자가 되라고 권면하며 전통을 잘 지키고 있는 고린도 교인들을 칭찬합니다. 그러나 이내 교회 안에서 바로잡아야 할 '질서'에 대해 구체적으로 언급합니다.관계의 영적 질서: 바..

오늘의 양식: 넉넉한 나눔

2026년 6월 1일 넉넉한 나눔 20260601신명기 14:23-29 23. 네 하나님 여호와 앞 곧 여호와께서 그의 이름을 두시려고 택하신 곳에서 네 곡식과 포도주와 기름의 십일조를 먹으며 또 네 소와 양의 처음 난 것을 먹고 네 하나님 여호와 경www.odbkorea.org 1. 말씀 내용 (신명기 14:23~29)핵심구절 "매 3년 끝에 그 해산의 10분의 1을 다 내어 내 성읍에 저축하여 너희 중에 분깃이나 기업이 없는 레위인과 내 성 중에 거류하는 객과 및 고아와 과부들이 와서 먹고 배부르게 하라 그리하면 내 하나님 여호와께서 내 손으로 하는 범사에 네게 복을 주시리라" (신명기 14장 28~29절)하나님께서는 이스라엘 백성들에게 매년 드리는 십일조 외에도, 매 3년 끝에 수확한 소산의 10분..

요나 1:1~2 일어나, 가서 복음을 외치라

2026년 5월 31일 요나 1:1~2 일어나, 가서 복음을 외치라 요가 1:1~2 최새롬 목사 일어나, 가서 복음을 외치라 1. 변화된 시대와 교회의 위기: 일시적 날씨가 아닌 기후 변화오늘날 한국 교회가 마주한 다음 세대의 위기는 일시적인 침체나 현상이 아닙니다. 이는 잠깐 비가 오고 마는 '날씨의 변화'가 아니라, 생태계 자체가 통째로 바뀌어 버린 '기후 변화'와 같습니다. 저출산으로 인해 아이들의 절대적인 숫자가 급감했고, 과거에 통용되던 30년 전 방식이나 화려한 프로그램으로는 더 이상 아이들의 마음을 돌릴 수 없습니다. 사막에서 우산을 쓰고 비가 오기를 기다리는 식의 과거 향수에서 벗어나, 구조적이고 근본적인 패러다임의 전환이 필요한 시점입니다.2. 가만히 기다리는 교회에서 찾아가는 선교지로우..

성경말씀/요나 2026.05.31

마가복음 6:34 목자없는 세대에게 목자가 되어 주다

2026년 5월 24일 목자없는 세대에게 목자가 되어 주다 주제 : 마가복음 6:34 함영주 교수 목자없는 세대에게 목자가 되어 주다 1. 앞서 행하시는 하나님의 은혜와 인도하심우리의 삶과 신앙의 여정에서 가장 중요한 것은 우리가 무엇을 하느냐가 아니라, 하나님께서 우리보다 '앞서 행하신다'는 사실을 신뢰하는 것입니다. 이스라엘 백성이 광염 광야를 지날 때 낮에는 구름 기둥, 밤에는 불 기둥으로 앞서 길을 찾으시고 텐트 칠 곳을 예비하셨던 하나님은 오늘날 우리의 삶에서도 동일하게 역사하십니다.우리가 마주하는 미래는 불확실하고 두려움으로 가득 차 보일지라도, 하나님께서는 이미 그곳에 가 계시며 우리가 걸어갈 길을 닦아 두고 계십니다. 따라서 성도의 삶은 내 힘으로 길을 개척하는 것이 아니라, 앞서 가시는..

에베소서 6:10~24 끝까지 승리케 하시는 하나님

2026년 5월 17일 끝까지 승리케 하시는 하나님 말씀노트 : 예배소서 6;10~24 끝까지 승리케 하시는 하나님1. 우리는 어떤 씨름 앞에 서 있습니까?2. 하나님은 우리를 어떻게 승리 하십니까?2.1. 하나님은 우리에게 전신갑주 주십니다.2.2. 하나님은 기도와 사명으로 우리를 붙드십니다.3. 하나님은 우리를 은혜와 최선 교호되게 하십니다. [말씀노트 강해] 에베소서 6:10~24 — 끝까지 승리케 하시는 하나님 (왕재천 목사님 설교 참고)1. 우리는 어떤 씨름 앞에 서 있습니까?그리스도인의 삶은 평탄한 유람선 여행이 아니라 치열한 영적 전쟁터와 같습니다. 성경은 우리가 마주한 이 싸움을 '씨름'이라고 표현합니다. 그런데 이 씨름은 눈에 보이는 사람, 즉 혈과 육을 상대하는 것이 아닙니다. 우리를 ..

매일성경: 부르심을 받은 사람들

2026년 6월 1일 부르심을 받은 사람들 고린도전서 1장 1절~9절 강해: 부르심을 받은 사람들 1. 고린도전서의 집필 배경과 고린도 교회의 특징고린도전서는 사도 바울이 고린도 교회에 보낸 편지 중 현재까지 전해지는 첫 번째 편지입니다. 고린도 교회는 바울이 제2차 전도 여행 중에 세운 교회로, 그곳에서 브리스길라와 아굴라 부부를 만나 함께 장막(텐트)을 만드는 일을 하며 복음을 전파했습니다. 초기에는 회당에서 유대인들을 대상으로 예수 그리스도를 전했으나, 유대인들의 거센 반대에 부딪히면서 이방인 선교로 방향을 전환하게 되었습니다. 이로 인해 고린도 교회는 유대인과 이방인, 부자와 가난한 사람, 노예와 자유인이 한데 섞여 있는 매우 다양성이 강한 공동체로 성장했습니다.그러나 바울이 고린도를 떠난 이후 ..

오늘의 양식: 하나님의 돌보심을 확장하기

2026년 5월 31일 하나님의 돌보심을 확장하기 20260531열왕기하 5:1-3, 9-11, 13-14 1. 아람 왕의 군대 장관 나아만은 그의 주인 앞에서 크고 존귀한 자니 이는 여호와께서 전에 그에게 아람을 구원하게 하셨음이라 그는 큰 용사이나 나병환자더라 2. 전에www.odbkorea.org 1. 말씀 내용 (열왕기하 5:1~3)핵심구절 "우리 주인이 사마리아에 계신 선지자 앞에 계셨으면 좋겠나이다 그가 그 나병을 고치리이다 하는지라" (열왕기하 5장 3절)아람 나라의 군대 장관 나아만이 나병에 걸렸을 때, 이스라엘 땅에서 포로로 잡혀 와 그의 아내를 수종들던 어린 소녀 종의 조언을 듣고 치유함을 얻는 사건을 다룹니다. 소녀는 적국의 장군이자 자신을 포로로 삼은 주인을 원망하기보다, 사마리아의..

매일성경: 섭리를 기억하고 약속을 바라보며

2026년 5월 31일 섭리를 기억하고 약속을 바라보며 「2026년 5월 31일 | 매일성경」 섭리를 기억하고 약속을 바라보며 [창세기 50:15-26] 1. 과거에 얽매인 형들의 두려움과 요셉의 눈물야곱의 죽음과 장례가 끝난 후, 요셉의 형제들은 깊은 두려움에 사로잡힙니다. 아버지가 계실 때는 요셉이 참아주었지만, 이제 아버지가 돌아가셨으니 과거 자신들이 요셉에게 저지른 악행을 보복하지 않을까 염려한 것입니다. 형들은 요셉에게 사람을 보내어 "아버지가 돌아가시기 전에 너희 형들의 허물과 죄를 용서하라고 명령하셨다"라는 말을 전하게 하고, 요셉을 직접 찾아와 그 앞에 엎드려 "우리는 당신의 종들입니다"라며 자비를 구합니다. 이미 오래전 형들을 온전히 용서했던 요셉은, 죄로 얼룩진 과거에 여전히 발목 ..

매일성경: 본향을 향한 거룩한 귀환

2026년 5월 30일 본향을 향한 거룩한 귀환 「2026년 5월 30일 | 매일성경」 본향을 향한 거룩한 귀환 [창세기 49:29-50:14] 1. 야곱의 마지막 유언과 약속의 땅을 향한 소망야곱은 숨을 거두기 직전 아들들을 모아놓고 마지막으로 엄숙한 유언을 남깁니다. 자신이 죽으면 애굽 땅이 아니라, 가나안 땅 마무레 앞 막벨라 밭에 있는 굴에 선조들과 함께 장사해 달라는 것입니다. 그곳은 야곱의 할아버지인 아브라함이 햇사람 에브론에게서 소유로 산 매장지입니다. 이미 아브라함과 사라, 이삭과 리브가, 그리고 야곱의 아내인 레아가 묻혀 있는 거룩한 신앙의 유산이 깃든 장소입니다. 야곱은 이 유언을 마치고 침상에 발을 모은 후 평안히 숨을 거두며 그의 조상들에게로 돌아갑니다.이 유언은 단순히 묫자리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