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0304
누가복음 8:1-3 1. 그 후에 예수께서 각 성과 마을에 두루 다니시며 하나님의 나라를 선포하시며 그 복음을 전하실새 열두 제자가 함께 하였고 2. 또한 악귀를 쫓아내심과 병 고침을 받은 어떤 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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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6년 3월 4일 '오늘의 양식 - 이름 없는 여인들'
1. 말씀 내용 (누가복음 8:1~3)
- 핵심 구절: "이 여종들은 자기들의 소유로 예수님과 제자들을 섬기더라" (누가복음 8:3)
- 본문인 누가복음 8장 1절~3절은 예수님의 전도 사역을 곁에서 도운 여인들에 대해 기록하고 있습니다. 일곱 귀신이 나갔던 막달라 마리아, 헤롯의 청지기 구사의 아내 요한나, 그리고 수산나와 같은 구체적인 이름들과 더불어, 이름이 기록되지 않은 '다른 여러 여자들'이 자신들의 소유로 예수님과 제자들을 헌신적으로 섬겼음을 전하고 있습니다.
2. 보이지 않는 곳에서의 헌신을 기억하시는 하나님
- 우리는 종종 교회나 공동체 내에서 청소, 장부 정리, 혹은 보이지 않는 곳에서의 기도와 물질 봉사처럼 남들의 눈에 잘 띄지 않는 섬김을 할 때가 있습니다. 그럴 때 문득 '누가 이 수고를 알아주기나 할까'라는 생각이 스치며, 자신의 헌신이 제대로 인정받지 못하고 있다는 느낌에 서운함을 느끼기도 합니다.
- 하지만 성경, 특히 누가는 당시 여성들의 사회적 지위가 낮았음에도 불구하고 복음 사역의 중요한 동역자로서 여인들의 헌신을 비중 있게 다루었습니다. 오늘 본문에서 언급된 '이름이 다 나열되지 않은 여러 여인들'은 하나님 나라에서는 이름의 유명세와 상관없이 모든 헌신이 똑같이 소중하다는 사실을 보여줍니다. 세상은 유명한 이름에 주목할지 모르지만, 하나님은 보이지 않는 곳에서 묵묵히 땀 흘리는 이름 없는 이들의 수고를 결코 잊지 않으시며 그 마음과 정성을 생명책에 기록하고 계십니다.
3. 메시지와 기도
- 남들이 보지 않는 곳에서 묵묵히 흘리는 여러분의 땀방울을 주님이 가장 귀하게 보고 계심을 기억하십시오. 세상이 우리의 이름을 불러주지 않더라도, 주님은 우리의 이름을 분명히 알고 계시며 그 은밀한 섬김을 통해 하나님 나라를 세워가십니다. 오늘 하루도 주님만이 아시는 그 자리에서 평안함과 기쁨으로 정직하게 섬기는 삶을 살아가시길 소망합니다.
- 기도: 사랑하는 하나님, 남들이 알아주지 않는 자리에서도 기쁨으로 섬길 수 있는 마음을 주셔서 감사합니다. 세상은 저희의 이름을 부르지 않을지라도 하나님은 저희를 보시고 아시고 저희가 드린 모든 것을 귀히 여기심을 믿습니다. 오늘 하루도 주님만이 아시는 그 은밀한 곳에서 정직하고 성실하게 주님을 섬기는 저희가 되게 하옵소서.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드립니다. 아멘.
관련 영상: http://www.youtube.com/watch?v=KwleTSqMJi8
묵상 질문
- 남들이 알아주지 않는 곳에서 묵묵히 행하는 나의 섬김과 수고를 주님께서 모두 지켜보고 계신다는 사실이 나에게 어떤 평안을 주는지 묵상해 봅시다.
- 세상은 유명한 사람의 이름에 주목하지만, 이름 없는 여인들의 헌신을 기억하시는 하나님 앞에서 내가 인정받고 싶은 욕구보다 주님을 향한 사랑이 앞서고 있는지 돌아봅시다.
- 내 이름이 드러나지 않더라도 하나님 나라의 소중한 동역자로서 오늘 하루 내가 기쁨으로 감당해야 할 작은 봉사는 무엇인지 생각하며 실천해 봅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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