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자 : 2026.02.03
출처 :매일성경: 와서 보아라 (요한복음 1:35~51)
2026년 2월 3일 '매일성경' 큐티인 요한복음 1장 35-51절 내용입니다.
1. 만남과 영접의 요한복음
- 요한복음은 말씀이 육신이 되어 인간을 찾아오신 예수님과의 '만남'과 그분을 받아들이는 '영접'의 이야기로 가득합니다.
- 창세기가 '저녁이 되고 아침이 되니'라는 표현으로 창조의 역사를 기록했다면, 요한복음은 '이튿날'이라는 표현을 반복하며 어둠 속에 있던 인간들이 빛이신 예수님을 만나 새로운 창조(재창조)와 회복의 역사로 나아가는 과정을 보여줍니다.
2. 예수님이 주도하시는 만남
- 영상은 우리가 예수님을 찾아낸 것 같지만, 사실은 예수님이 먼저 우리를 찾아오시고 만남을 주도하신다는 점을 강조합니다.
- 제자들과의 만남: 예수님은 제자들 앞을 거니시며 그들이 따를 때 "무엇을 구하느냐"고 먼저 물으셨습니다.
- 시몬(베드로): 그의 이름을 이미 알고 계셨고, 장차 '게바(베드로)'가 될 것임을 말씀하시며 그의 정체성을 변화시키셨습니다.
- 빌립: 예수님이 갈릴리로 가시려다가 빌립을 만나 "나를 따르라"고 부르셨습니다. 예수님의 목적지가 빌립이었음을 보여줍니다.
- 나다나엘: 빌립이 부르기 전, 나다나엘이 무화과나무 아래(말씀을 묵상하던 자리)에 있을 때부터 예수님은 그를 주목하고 계셨습니다.
3. "와서 보라"는 초청과 반응
- 예수님은 제자들에게 "와서 보라"고 명령하시며 재창조의 역사를 시작하십니다. 이 초청은 단순히 구경하라는 의미가 아니라 예수님 안에 거하라는 사랑의 초청입니다.
- 빌립 역시 나사렛 예수를 의심하는 나다나엘에게 똑같이 "와서 보라"고 전합니다. 이는 우리가 예수님을 만난 후 세상에 전해야 할 핵심적인 메시지입니다.
4. 메시지와 기도
- 메시지: 지금도 예수님은 우리 주변을 맴도시며 우리의 이름을 부르고 계십니다. 야곱의 사다리 환상처럼, 보잘것없는 우리 인생 위에 하늘 문이 열려 있고 하나님의 천사들이 우리를 돕고 있음을 믿어야 합니다. 그분이 주도하신 만남에 기쁘게 항복하고 그분의 품 안에서 모든 짐을 내려놓으십시오.
- 기도: "와서 보라"고 말씀하시는 주님의 음성을 듣고 그 품에 안겨 쉼과 치유를 얻는 하루가 되게 하소서. 이 회복의 체험을 다른 이들에게 전하는 충만한 삶을 살게 하소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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